이용후기

모유수유.우습게 봤다가 큰코 다칠뻔했네요 2010.08.20 23:23
윤선미 조회 1725

임신했을땐 배불러서 힘들었고
출산했을땐, 삭신이 쑤시고 회음부 상처가 오래가서 힘들었고
아들을 키우다 보니
육아가 젤 힘든걸 깨닫는 요즘이네요.

선생님 다녀가시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아기가 책대로 크는게 아닌데
너무 조바심내고,걱정하고
혼자 공부하고 고민하고 그러면서 많이 불안했던거 같아요.

젖사출이 지금은 힘들겠지만
아기가 커가면서
적응도 잘하고
더잘먹고 쑥쑥 크겠죠?

방글방글 선생님 보고 웃던 울 성민이는
짧은시간에 선생님 팬이 된거 같아요^^

아까 퇴근한 신랑에게
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적당히 육아에 참여시켜야지,
너무 과하게 요구하지 말라는 말을 살짝 해줬더니
너무 좋아라하며 선생님 말씀 잘들으라고 하네요 ㅎㅎㅎ

다시 마음을 다잡고
육아에 힘써야겠어요.

엄마 마음을 다 읽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보렵니다.

저희집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들이 아무 탈없이 모유수유 성공하길 바라는데
혹시 힘들어하면 선생님 추천할래요

모유수유.
우습게 봤다가 큰코 다칠뻔 했어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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